원래는 11월에 가을을 느끼며 가족들과 가 보고 싶었던 곳이
가평 '쁘띠 프랑스' 였어요^^ 그런데 신랑이 좀 바빴던 관계로
갈 수가 없었는데 운 좋게 12월 아들래미 놀이수업 다니는 기관
에서 일년에 몇번 현장학습을 가는데 꼭 부모가 가고 싶은 곳을
추천 받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쁘띠 프랑스'를 적어 냈었죠~
운좋게 제가 추천했던 쁘띠 프랑스로 현장학습 장소가 결정
되었고 결국 다녀오게 되었네요^^ ㅋㅋ
완전 들뜬 기분에 두 아이와 선생님들과 잘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날이 너무 추워져서 조금은 쉽지 않은 짧은 여행이었지만
뭐 나름 아기자기 예쁜 쁘띠프랑스가 맘에 들었답니다.
사실 두아이 데리고 광범위한 곳을 관람하긴 힘들잖아요
그런데 쁘띠프랑스는 정말 아이들 반나절 데리고 다녀올만한
그런 곳이었네요^^ 어른들끼리 다녀오기엔 뭔가 부족한...
그래도 프랑스식 건물들과 예쁜 접시들...마임관람...
아이들과 함께 하기엔 괜찮았답니다^^
특히 울 아들 예쁜 접시에 쏙 빠져서 한참을...들여다보는데
커서 뭔가 만들어낼련지....ㅋㅋ
좀 많이 춥지만 않았다면 더 꼼꼼히 아기자기하게 보고왔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살짝 남구요^^
반나절 정도 아이들과 또는 연인과 다녀오실분들께는 추천해
들립니다^^
아!! 그리고 다녀가는김에 추운겨울방학 아이들 돌보며 자투리
시간이용하여 아이들 간식비정도 충분히 버실 수 있는 일
안내해 드리고 갈ㄲㅔ요^^ 관심있으신분들 아래 홈피 오셔서
정보 얻어가세요^^ 날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www.joblover.co.kr/bsh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