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에 남이섬에 다녀오면서 너무 좋기도 하지만 아쉬운점이 있어 글남깁니다.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앞에 차가 밀려있어 서행을 하고있었는데.
사실 처음 다녀온지 오래되서 주차장 입구가 어디인지 잘 몰랐죠..암튼 앞차만 따라가고있는데
식당에서 주차관리하는 아저씨들이 쭈욱 서있으면서 식사하면 무료주차네...하더라구요..
뭐..관광지는 다들 그러니까 그려려니하고 계속 가는데 많이 막히더라구요..
차들이 많이 몰릴때였나봅니다.
근데 그때 어떤 주차관리하는 아저씨(식당)가 저희에게 저기 만차라고 한글로 써있는거 안보여요!!!!?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아니..근데 뭘 어쩌라구요... 왜 고함을 치는건지..
그래서 만차가 어디써있나 봤더니 1주차장? 그 앞에 써있는게 보이더군요.
그분이야 거기서 하루죙일 일하다보니 그글씨가 바로 보이겠지만 저희같은경우는 못볼수있잖아요..왜 한글도 못읽냐는듯이 화를 내는건지...참.
그리고 그앞에 제 4주차장 400M가 써있더라구요..그럼 좀더가면 다른 주차장이 있다는건데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식당에서 밥을 먹던 안먹던 그건 관광하는 사람맘 아닌가요?
그런 말도안되는 생각으로 무슨 장사를 하겠다는건지...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남이섬내에 있는 식당(다른곳은 안가봐서 잘모르겠고) 쥔장들은 장사가 잘되서 그런건지 손님이 오는데 어서오라든가 안녕히 가시라든가..인사는 더운날 찬밥에 물말아 드셨나봐요.
상당히 불친절하더군요..다행이 일하시는분들은 친절한편이여서 괜찮았지만...쥔장분들 참...
부자되시것네요...
글 올리다보니 또 화가 확~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