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낙향한 이의진 등록일 : 2010-07-13작성자 : 관리자

이의진(李宜振)의 자는 진혜(振兮)요 본관은 용인으로 시조 이길권의 이십팔세손이다.

그는 1655년(효종 6) 8월 27일 건원능 참봉이던 이세응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683년(숙종 9) 진사가 되어 통훈대부로 증산현령이 되어 선정을 베풀다가 신병을 얻어 사직하고 산수경개가 뛰어난 가평으로 낙향하니 곧 용인이씨가평·개기선조가 되었다.

1700년(숙종 26) 46세의 나이에 요절하였지만 그의 아들 이보혁은 분무공신으로 인평부원군이고 손자 이경호는 예조판서에 증손 이재협은 영의정에 오르는 당대 제일의 문호로 이름을 날렸다.

묘는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촌에 있고, 후에 순충보조공신 의정부좌찬성인원군으로 추증되었다.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31)580-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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